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enusblood -LAGOON-/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일다나프 / 신출귀몰의 밀정(神出鬼沒の密偵) === '''CV : 小次狼''' 가셸 직속의 부하이자 잠입, 정보조작 등 뒷일을 도맡아 하는 밀정. 로디니아에 있어 인간은 용족이나 마족에 비해 능력면에서 뒤쳐진다고 여겨지지만 그들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능력을 발휘한다. 표면 상으로는 엘리시스 공국 소속이었지만 배신하고 가셸을 불러들인다. 가끔씩 티아에게 동정적인 모습도 보인다. '''이 게임에서 가장 비극적인 운명만을 맞는 인물''' 본래 에어 엘리시스의 부하이며, 가셸의 심복인 척 하는 이중첩자였다. 그러나 가셸이 엘리시스 토벌을 결의하면서 가셸에 맞서면 자기뿐이 아닌 고향 사람들, 특히 그곳에 남겨둔 딸의 신변이 위험해질 것이 뻔한 상황에 처한다. 그것을 안 에어는 어차피 이 나라를 지킬 방법은 없다라고 하면서 의리와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를 놔준다. 그 이후로 일다나프는 가셸만의 밀정으로 활동하고, 엘리시스 토벌에 앞장선다. 아르톤군에 협조하다가 전세가 불리해지고 가셸이 진짜 옳은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피아사를 저격하려 드나 실패한다. 쿠시나다와 니베르네가 망한 이후엔 디아볼로스의 폐허에서 에르타닌과 용인족의 진실에 대해 엘에게 듣고 에르타닌 주사기를 받는다. 명령에 의해서라지만 더러운 공작들을 하면서 '이것이 인간이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라고 스스로를 정당화한다. 결국 고향, 특히 딸의 신변이 위협에 빠지자 가셸에게서 돌아선다. 로우: 가셸 항목 참조. 결국 마을 사람들과 딸은 석상이 되어버리며, 본인도 죽긴 하지만 가셸을 마비시키는 데 성공한다. 카오스: 티아는 어머니가 꼭두각시로 부려지고 자기 아이들을 죽이는 충격적인 현실에 멘붕한다. 옆에서 티아의 고뇌를 보던 자하크는 에아가 전장에 나타난 지금이야말로 불완전한 티아의 용장을 완성할 기회라고 주장한다. 에아를 쓰러뜨리고 용장을 빼았자는 그의 주장에 티아는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반문하나, 자하크는 그러면 지금까지 싸워온 건 무엇이었고, 지금껏 지켜온 것을 모두 빼았길 셈이냐고, 파프넬을 이기려면 완성된 안세라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결국 티아는 자하크에게 직속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대를 내려준다. 자하크는 레비아만을 데리고 전선에서 떨어진 인간 촌락을 천천히 습격한다. 이 소식은 티아군과 대치중인 신룡군 진영에 흘러들러가게 되고, 곧 자기 딸인 마리를 남겨두고 온 고향 마을이 습격당할 것을 알게 된 일다나프는 파프넬에게 이를 막도록 허락해달라 부탁한다. 파프넬은 이 중요한 상황에 전략적인 가치가 떨어지는 변경 마을에 병력을 빼줄 순 없다며 반대한다. 외려 마신의 만행이 각지에 알려지는 것을 막고, 능욕된 여자들이 마신에게 이용되지 않도록 생존자들에 대한 '정화'를 명령한다. 이에 분노하고 절박해진 일다나프는 밤에 엘의 숙소를 습격해 탈영 협력을 강요한다. 엘은 일다나프가 올지 알고 있었다는듯이 반응하며, 그에게 에아와 병력 일부를 떼어주고 탈영을 도와준다. 한편, 티아는 일다나프의 고향 마을에 이르러서야 자하크의 유격대를 따라잡는다. 그는 자하크의 만행을 가장 먼저 알게 되었고, 군의 동요를 막기 위해 군에 이를 알리지 않고 소수의 추격대만 편성해서 자하크를 추격해 온 것이었다. 폐허가 된 마을과 능욕당한 여자들을 보고 경악한 티아는 자하크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며 항의하지만 자하크는 일다나프의 딸, 마리의 일기장을 보여준다. 일기에서 엘리시스를 멸망시킨 데 큰 공을 세운 일다나프가 타온 보너스로 마을에서 잔치가 벌어졌고, 마리가 크게 즐거워했음을 알게 된 티아는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여 마리를 죽여버린다. 티아는 자기가 무고한 아이를 잠깐의 분노로 죽여버렸음을 깨닫고 잠시 충격에 빠지지만, 이미 일을 되돌릴 수 없게 되었음을 깨닫고 일다나프를 맞을 함정을 준비한다. 일다나프는 최대한 서둘러 고향 마을로 향하지만, 그가 본 것은 능욕되고 살해된 그의 딸과 폐허가 된 마을뿐이었다. 이 모든 것이 티아군에 의한 것임을 알게된 그는 분노하여 티아에게 덤벼들지만 티아 역시 증오와 배신감에 마음이 사로잡혀 있던 차라 지금 마을에 벌어진 사태가 잘못됐음을 알고 있음에도 '개도 밥을 주면 고마움을 아는데, 인간은 지능은 높은데 은혜를 모르는 최저의 종족이다.'라고 맞받아친다. 결국 티아에게 패하고 죽는다. --어느쪽이든 자업자득-- 인게임: 이지 클리어로 가입한다. 가더인데 일반유닛 바바리안에 칭호 적당히 달아주면 일다나프보다 강하다. 고로 쓸모가 없다. 비슷한 능력의 아인은 내정에라도 도움이 되는데 일다나프는 군사지원 3이라는 절망적인 내정스킬을 갖고 있다... 얌전히 한구석에 모셔두자. 가더: ★ 버퍼: ★ 캐릭터 인기 투표 : 권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